실적호전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1천4백원 상승한 1만8백50원.지난 5월 이후 지속된 8천∼1만원의 박스권을 상향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거래량을 수반하며 주가가 박스권을 상향 돌파했다는 점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가 강세는 저평가 인식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된 원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주문이 늘어나 매출이 전년 대비 40% 가량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경협 활성화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