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네트워크의 최대주주가 삼보컴퓨터계열사에서 대양창업투자로 변경됐다.

24일 코스닥증권시장(주)에 따르면 진두네트워크의 2대주주였던 대양창투가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로 매수,삼보컴퓨터계열사인 TG인포넷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

대양창투는 특수관계회사인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와 제이앤에스컨설팅을 통해 진두네트워크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지분율이 종전 6.65%에서 13.92%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 최대주주였던 TG인포넷의 지분율은 12.25%다.

진두네트워크는 컴퓨터 주변기기및 소프트웨어개발업체로 TG인포넷외에 UTC벤처등이 10%남짓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