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무기력한 게걸음 장세를 연출했다.

21일 제3시장은 전날의 거래부진 현상이 이어지면서 장중내내 횡보하다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매수세는 눈에 띄게 감소했지만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았다.

수정주가평균은 1만6천6백18원으로 전날보다 25원 감소했고 하락종목 수도 45개로 상승종목 수(33개)보다 많았다.

이날 거래량은 66만8천주로 전날보다 11만주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6천만원 감소한 4억6천만원에 그쳤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