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중 ''나홀로 상승''했다.

종가는 6천8백원.전날보다 4백20원(6.5%)올랐다.

거래량도 3일 연속 1백만주를 넘었다.

삼성전자를 비롯,대형 블루칩이 하한가 근처를 맴도는 상황에서 나온 상승이라 더욱 돋보였다.

요인은 외국인의 대거 매수.외국인은 이날 47만6천주를 거둬 들였다.

외국인 순매수 2위다.

현대자동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 컨소시엄의 대우자동차 인수가능성이 부각된데다 유통주식수가 적다는 수급여건이 호재로 작용했다.

기아자동차는 현대가 51%,채권단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유통주식수가 10%도 안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