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은 18일 미국 리니오사와 합작으로 리눅스 개발전문업체인 애스톤리눅스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애스톤리눅스는 자본금 7억원 규모로 인터넷관련장비 통신장비 산업장비 등의 분야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장형 리눅스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대신정보통신은 이 회사가 내년에는 매출 70억원 순이익 10억원의 실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사장은 "국내외 내장형 리눅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술개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별도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리니오사와 기술개발 및 국내 판매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