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주가는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 하락한 676.69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프로그램매수세가 일어 장중 강한 반등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장 마감 무렵 프로그램매도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전날과 같은 보합세를 기록했고 SK텔레콤 데이콤등이 오랜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에 비해 0.31포인트 떨어진 107.41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순매도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