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이 지난해 1월 분사시켰던 새롬소프트를 다시 흡수합병한다.

새롬기술은 5일 자회사인 새롬소프트를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합병비율은 새롬기술 1대 새롬소프트 0이며 합병일은 11월9일이다.

오상수 새롬기술 사장은 "새롬소프트는 상반기(1∼6월)중 11억5천만원의 매출에 1천7백만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새롬기술의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합병비율을 1대 0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롬기술은 새롬소프트 주식을 1백%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합병후에도 새롬기술의 자본금(1백81억원)및 발행주식수(3천6백22만주)는 변하지 않는다.

새롬기술은 지난해초 새롬데이타맨프로 등 소프트웨어 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롬소프트를 분사시켰었다.

오 사장은 "새롬소프트의 인터넷 커뮤니티및 전자상거래 부문을 새롬기술의 다이얼패드 브랜드파워에 접목함으로써 새롬기술이 지향하는 커뮤니티 포털로 발빠르게 변신하기 위해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롬소프트는 새롬데이타맨프로 새롬팩스맨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새롬넷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커뮤니티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터넷기업으로 변신해왔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