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국내기관이 매매공방을 벌인 결과 국내기관의 압승으로 끝났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만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도는 지난달 23일 이후 9일(거래일 기준)만에 처음이다.

반면 국내 기관은 14만주를 순매수해 이 종목을 기관 순매수 1위에 랭크시켰다.

증권업계 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과 국내기관간 손바뀜이 일어난 것은 향후 주가에도 좋은 신호이긴 하지만 국내 기관이 계속해서 외국인 물량을 받아줄지는 장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날 종가는 상한가인 3만1천1백원(액면가 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