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의 코스닥등록 가능성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종가는 지난 1일보다 5백25원 오른 4천35원.한 달반여 만에 4천원대로 올라섰다.

평소 10만∼30만주였던 거래량도 이날 1백11만7천여주로 폭증했다.

일진이 보유하고 있는 LG텔레콤 주식은 4백29만주(2.25%).취득단가는 주당 5천9백80원이다.

LG텔레콤이 6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이날 상승재료로 부각됐다.

일진이 지분 20%(48억원)를 투자한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에텍스(ETEX)가 나스닥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주가상승에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