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7.80%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8.98%를 나타냈다.

콜금리 인상설이 다시 불거지면서 불안한 장세가 전개됐다.

굿모닝증권 채권팀 관계자는 "국고채 기준물이 연7.77%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연7.80%까지 오르는등 등락을 거듭했다"고 전했다.

회사채 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신규 발행한 1천2백억원어치의 회사채가 시장금리대로 은행 보험권에 전량 소화됐다.

이밖에 LG화학과 현대전자의 회사채가 일부 거래됐다고 시장참여자들은 전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