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9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적정주가를 9만원선으로 추정했다.

다음의 이날 종가는 7만4백원이다.

LG증권은 다음의 하루 페이지뷰 1억 돌파는 야후재팬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번째 기록이라면서 이같은 페이지뷰 증가는 앞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터넷 광고수입을 늘려주고 선두기업의 위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LG증권은 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광고 수주액 증대에 따라 내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재 주가(29일 종가 7만4백원)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며 외국의 인터넷포털업체들과 비교해 산출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적정주가는 9만원선이라고 밝혔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