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추석효과''가 발생할까.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석이후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29일 신한증권은 지난 87년이후 지난해까지 추석전후 주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추석 5일전부터 강세흐름을 보였고 추석 직후 7일간 횡보하다가 다시 재상승세를 탔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반적인 강세국면(87,88,89,92,93,94,98년)일 때는 추석전 꾸준한 상승세가 유지되고 추석이후 12일까지는 상승조짐이 분명했다는 것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