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차원에서 기계사업부문을 해외에 매각할 것이란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규모 IR(투자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5개의 기계사업부중 일부를 해외에 매각해 외자를 유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확인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기계사업부문을 완전히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일부 사업부를 매각해 해외업체의 지분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IR와 관련,회사측은 다음달 말쯤 홍콩 런던 뉴욕 등에서 해외 기관을 방문에 IR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