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종합주가지수도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28일 코스닥지수는 7.66포인트나 급등한 115.68을 기록했다.

벤처지수도 244.39로 17.79포인트 올랐다.

정부가 코스닥시장 안정화대책을 마련중이라는 뉴스가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유통 금융 건설 등 모든 업종이 골고루 상승, 오른 종목이 내린 종목보다 4배 이상 많았다.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상승세가 시장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종합주가지수는 2.01포인트 상승한 731.81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투신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