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종가는 전날보다 7천5백원(2.94%) 오른 26만2천5백원.이날 강세는 코스닥시장의 급등에 따른 반사이익의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등 코스닥의 대형 정보통신주가 초강세를 보였으며 그 결과 거래소의 정보통신주를 대표하는 SK텔레콤에 매기가 몰렸다는 설명이다.

한국통신 데이콤의 동반 상승세를 유도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틀째 유입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우리사주 물량 출회 등 수급부담으로 주가가 약세를 지속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