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주들의 거래가 최근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2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의 가격대별 주가등락률을 분석한 결과,전체 9백4개 종목의 52.77%인 5천원미만 4백77개 종목이 전체 거래량의 72.84%를 차지하는 등 거래가 저가주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거래대금도 5천원미만 저가주 비중이 가장 높은 25.52%를 기록했다.

이어 1만원~2만원미만 21.48%,10만원이상 17.88%,5천원~1만원미만 13.48%,2만원~3만원미만 0.32% 등의 순이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