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의 민영화 일정이 금명간 발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항제철을 비롯 한국전력 한국통신 등 ''공기업 3인방''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5일 증시에서 포항제철은 전날보다 3.66% 오른 8만5천원에 마감됐다.

한국전력도 전날보다 2.60% 상승한 3만3천5백원을 기록했다.

한국통신도 1.03%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사에 랭크돼 있는 공기업 3인방의 상승세는 종합주가지수의 플러스마감에 일등공신이 됐다.

LG투자증권은 포철의 민영화 일정과 방안이 빠르면 다음주 안에 확정돼 공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증권 이은영 철강담당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DR 발행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구체적인 대안(매각방식 및 일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내 민영화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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