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거래가 종목별로 양극화되고 있다.

퇴출종목이 대량거래된 반면 대부분의 종목은 거래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5일 제3시장의 거래량은 1백80만주로 전날보다 1백만주 줄어들었다.

정리매매중인 꼬까방과 비더블유텍이 각각 1백12만주와 30만주씩 거래되며 이날 거래량의 80% 가량을 차지했다.

이에 비해 1백11개 지정종목중 20%에 달하는 22개 종목은 단 한주도 거래되지 않았다.

특히 재우는 24일 연속 거래가 없어 제3시장 지정이 무색할 정도였다.

거래대금도 전날보다 7천만원 감소한 4억2천만원에 그쳤다.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천6백21원 오른 1만5천9백21원에 마감됐다.

거래가 형성된 87개 종목중 41개 종목이 오르고 40개 종목이 내렸다.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와이엘데이타시스템으로 1천5백71% 뛰었다.

주가하락골이 가장 깊은 종목은 오토람스로 83% 떨어졌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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