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들의 실적개선소식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이날 종가는 7천1백50원.전날보다 5%가량 상승했다.

거래량은 13만7천주로 하루 평균 거래량의 두 배를 웃돌았다.

회사측은 이날 "화의상태에 있는 계열사 화승과 장천이 올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영업실적 호전 등을 토대로 화의조건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에 대해 지급보증을 섰던 화승알앤에이의 위험부담도 줄어들어 주가상승에 보탬이 됐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