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하루만에 반등한 반면 중화권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24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2% 상승한 1만6천6백70.82엔에 마감됐다.

전날 나스닥지수 4,000회복 소식과 기업실적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도시바의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알려진 뒤 펀더멘털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낙폭이 컸던 소프트뱅크도 강세를 보였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0.07% 상승했다.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첨단기술주와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0.96% 하락했다.

유가오름세를 반영,싱가포르에어라인의 낙폭이 컸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0.24% 하락한 8,098.84로 마감됐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