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2천원대에 진입했다.

연내에 해외매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과 최근 건설주테마의 수혜를 입었다.

지난 98년 유원건설의 채권 3천3백억원어치를 인수해 최대 채권자가 된 자산관리공사는 유원건설의 연내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 입찰서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에서는 미국계 울트라컨스트럭처사가 가장 유력하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그러나 입찰서류를 받고 있는 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년으로 입찰이 넘어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