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의 비과세펀드가 지난달 27일이후 18일까지 4조8천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은 올 연말까지 최소 20조원 이상의 자금을 유치해 국공채와 회사채에 투자하려던 투신운용사의 목표에 크게 미달하는 것이다.

투신권의 비과세펀드에는 지난달 27일 이후 약 20일동안 하루 1천억원 안팎이 꾸준히 유입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전의 하이일드펀드, CBO(후순위채)펀드 등이 판매 초기에 괄목할만한 유치 실적을 거둔데 비하면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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