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타임의 코스닥 신규등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급증해 1백만주를 넘어섰다.

종가는 전날보다 2백원(5.42%) 상승한 3천8백90원.

타임 등록에 따라 대규모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한섬은 타임 지분 3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특히 지난해 자회사 마인이 코스닥에 등록하면서 10일 이상 상한가를 기록한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또 한섬의 상반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타임은 첫날 공모기준가보다 20% 오른 1만2천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