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폭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장중 지수 740선을 넘어섰다.

14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주말간 현대문제가 타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회복되며 매기가 몰려 전일대비 19.34포인트 급등한 지수 741.55로 개장했다.

이후 주가는 20포인트 이상오르며 상승폭을 넓혀가다 소폭 조정되며 지수 7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보이고 있다.

09시2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1포인트 오른 지수 742.52 이다.

대북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건설업종이 장중 10%가까운 초강세를 보인 것을 비록해 해상운수.증권.금융.은행업종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현대그룹주는 현대건설(우 포함)과 고려산업개발이 상한가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현대상사.현대증권이 10%이상 폭등했으며 현대차.상선.정공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도 삼성전자가 3만원대를 회복하며 상승세에 나서는 등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며 65종목이 상한가포함 상승종목이 700개를 넘어서는 강세장을 넘어서는 등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

지수선물도 전고점인 94.35를 넘어서며 장중 95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주가가 74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7월26일 이후 20여일만이며 종합주가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인 736선을 상향돌파했다.

그러나 강세장에도 불구하고 09시10분 체결기준으로 외국인은 46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기관 역시 64억원의 매도우위로 관망자세를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3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09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58오른 지수 116.97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