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동안 진행된 한경 사이버 트레이딩대회에 참가한 일반인들의 누적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1∼5위의 수익률이 모두 1백%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번 대회 진행을 맡은 스톡원(www.stockone.co.kr)에 따르면 4주간 가장 높은 누적수익률을 올린 투자자는 뉴스속보(필명)로 1백23.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위는 인텔(1백12.36%),3위는 나서방(1백11.62%),4위는 궁즉통(1백10.17%),5위는 미스터엠(1백1.97%)이 각각 차지했다.

스톡원 관계자는 "대회 기간 4주 동안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모두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단타매매와 저점매수 등으로 위험관리에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매매종목은 코아텍 영실업 대정기계 엔피아 등 코스닥종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프로그램매도 압력으로 거래소가 침체를 보인 마지막주에는 매매종목을 코스닥종목으로 좁히는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주째 주간수익률 1위는 금융주와 사라콤을 매매해 59.62%의 수익률을 올린 야도라가 차지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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