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7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는 그러나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05포인트(2.68%) 상승한 729.28에 마감됐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최근 이틀 사이에 63.2포인트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0.65포인트(0.54%) 하락한 118.42를 기록했다.

이날 자금시장에서는 3년만기 회사채와 국고채 수익률이 각각 연 8.89%와 7.69%를 기록,이틀째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