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가 상승과 함께 해외 DR값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 및 런던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DR값은 미래산업과 두루넷(원주상장)을 제외하곤 모두 올랐다.

SK텔레콤 DR는 전날보다 6.99%(1.81달러) 급등한 27.75달러에 마감됐다.

삼성전자 DR도 4.28%(5.73달러) 오른 1백39.35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전력도 16.44달러를 기록,전날보다 3.95%(0.63달러) 올랐다.

이밖에 포철 한국통신 현대자동차 LG화학 삼성SDI 등도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