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인텔리전스웨어 지분 40.48% 인수

입력2000.08.11 수정2000.08.11

한국정보공학은 9억5천만원을 출자해 B2B 전문업체인 인텔리전스웨어 지분 40.48%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정보공학은 이번 출자를 계기로 향후 B2B사업 전반에 걸쳐 인텔리전스웨어와 긴밀히 협력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사장은 "1차로 올해말까지 B2B 패키지를 완성해 내년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동시에 국내 부품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텔리전스웨어는 B2B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통합 패키지 솔루션 개발,E-카탈로그,콘텐츠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이 주요사업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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