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통신회사와 무선인터넷 사업을 위해 상호 제휴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종가는 상한가까지 뛰어 오른 1만1천9백50원에 마감됐다.

지난 3월31일 이후 최고치다.

거래도 폭발했다.

전날보다 8배 가량 증가한 13만5천주가 손바뀜을 했다.

회사측은 이날 미국의 Volp텔레콤과 공동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목표로 하는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향후 60일 이내에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이 테스트 작업이 완료되면 전국으로 초고속 음성 및 데이터·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