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이 단행된 7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동반 추락했다.

현대그룹의 구조조정방안 발표가 계속 늦춰지고 있는 데다 개각 이후에도 추진일정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41포인트(4.85%) 폭락한 675.59로 마감됐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2억1천8백35만주에 그쳤고 거래대금(1조2천8백5억원)도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4.39포인트(3.54%) 급락한 119.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5일 만에 110선으로 밀려난 것이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