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전문업체인 삼영열기(자본금 37억5천만원)의 올해 말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지난해 말보다 67.7% 늘어난 1천5백33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증권은 7일 기업탐방보고서를 통해 삼영열기가 올해 매출액 5백63억원, 순이익 1백9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영열기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2백84억원(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과 경상이익 78억3천만원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실적호전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삼영열기의 실적 호전은 미국과 중동지역의 발전소용 폐열회수장치 수요가 늘어난데다 과거 부품 형태 판매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완성품 판매로 전환한 데 따른 것으로 세종증권은 분석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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