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물 가격이 또다시 하락하며 90선으로 밀렸다.

4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00포인트 내린 90.10에 마감했다.

미국 나스닥지수의 상승으로 9월물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내림세로 반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선물시장의 분위기도 악화됐다.

외국인의 신규매도 규모가 늘어났다.

신규매도는 3천6백95계약이었으며 신규매수는 2천3백49계약이었다.

증권 투신 은행등 국내기관과 일반투자자들도 신규매도에 이은 환매수 전략을 펼쳤다.

프로그램매도는 8백88억원,프로그램매수는 1백47억원 어치였다.

종가기준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0.36이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