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속 가격제한폭에 올랐다.

3일에는 개장한 뒤 2시간만에 전날보다 50배가량 많은 3백10만주가 거래되면서 상한가(8백40원·액면가 5천원)에 진입했다.

하지만 특별한 재료를 보유한 것은 아니다.

회사 관계자는 "법정관리에서 탈피하느냐 혹은 대북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걸려오지만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법정관리에 들어간지 1년밖에 안돼 현실적으로 탈피가 불가능하고,대북사업은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다는 것.건설주 상승의 붐에 얹혀 강세를 띠긴 하지만 회사 자체가 보유한 재료는 없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