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은 넘을 수 없는 벽인가.

외국인들이 지수의 등락과 관계없이 매일 대량으로 순매수하고 있지만 번번이 3만원(액면가 5천원) 문턱에서 무너지고 있다.

3일에도 이틀간의 오름세를 지키지 못하고 2만9천원대에서 2만8천원대로 떨어졌다.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강세장이 나타났는데도 약세로 마감했다.

이로써 등록후 3만원대에 도전했다가 코앞에서 미끄러진 게 네번째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