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이 지역정보 제공업체인 타운넷을 인수했다.

2일 새롬기술은 자회사인 새롬벤처스와 공동으로 타운넷주식 40%를 50억원에 취득,최대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새롬기술이 41억5천만원을 투자해 33.24%의 지분을,새롬벤처스가 8억5천만원으로 6.77%의 지분을 각각 확보했다.

타운넷은 전국적인 지역정보와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업이다.

새롬기술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타운넷이 제공하는 디지털공간정보를 자사와 관계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올릴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