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1일부터 무선인터넷 메시징서비스(IMS)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IMS란 e메일이나 음성메시지를 PC 휴대폰 유선전화 등을 통해 직접 송·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개인용 데이터서비스는 물론 방범 및 방재 환경감시 등 산업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2월말엔 IMS를 이용한 콘텐츠 사업을 벌이기 위해 한통하이텔과 합의서를 체결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