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사이버 트레이딩 대회 일반인전의 두번째주 성적을 집계한 결과 1위와 2위를 차지한 투자자의 누적수익률이 1백%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주가지수가 690선으로 가라앉고 코스닥지수도 한 주 동안 10포인트 가량 떨어진 것을 감안할 때 놀라운 수익률이다.

이번 대회 진행을 맡고 있는 스톡원(www.stockone.co.kr)은 30일 지난 2주 동안 누적수익률이 가장 높은 투자자는 ''미스터엠(필명)''으로 1백26.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수익률을 75.6%나 높였다.

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궁즉통''은 1백1.1%로 이번 주엔 2위로 한 계단 밀렸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