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거래대금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8일 제3시장의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1억원 감소한 3억8천4백만원으로 종전 최저 기록인 지난 25일의 3억8천9백만원보다 5백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만주 감소한 42만주에 그쳤다.

전체 지정종목 1백3개중 18개 종목은 거래가 형성되지 않았다.

주가는 올랐다.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백23원 오른 1만5천5백59원에 마감됐다.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모처럼만에 상승 종목수(41개)가 하락 종목수(37개)보다 많았다.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오라이언시스워크로 6백53% 뛰었다.

거래량은 1주였다.

한국웹티브이 코비드 대신석유 등이 3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주가하락골이 가장 깊은 종목은 코프마로 40% 떨어졌다.

코리아2000은 4일 연속 내렸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