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오토람스와 현대야광안전경계석으로부터 최근 제3시장 지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제3시장 지정(상장)신청 업체는 1백9개사로 늘어났으며 이중 1백3개사가 지정 승인을 받아 1백개사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네오텍 인투컴 네오아트텍 등 3개사는 28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

오토람스는 전기변환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44억7천3백만원의 매출에 2억1천9백만원의 이익을 냈다.

현대야광안전경계석은 도로경계용 등 다용도 야경석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1억9천9백만원어치를 팔아 4백만원을 남겼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