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는 이달들어 두번째.

전날보다 5백20원 오른 4천8백70원(액면가 5백원)에 마감됐다.

낙폭과대가 최대 호재였다.

지난 6월12일 1만9천원으로 연중최고가(종가기준)를 경신한 이후 한달반만에 77%나 폭락했다.

전형범 LG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뚜렷한 재료는 없었지만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인식이 개인들의 매수세를 유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찌감치 상한가에 들어가 매물이 줄어든 탓에 거래량은 이달중 최저인 62만주를 기록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