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올 상반기중 1천2백32억원의 매출과 1백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영업이익은 83% 증가한 것이다.

이는 에스컬레이터 사업부문 매출이 작년 상반기보다 2백% 이상 늘어난데다 물류시스템 사업부문도 반도체경기 활황과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에 힘입어 5백% 가량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