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네오텍 인투컴 네오아트텍 등 3개 업체의 제3시장 주식거래를 승인하고 오는 28일부터 매매를 시작토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3시장 주식거래 종목은 모두 1백3개로 늘어나게 됐다.

네오텍은 특수 접착테이프 제조업체로 자본금 9억원에 지난해 4천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거래첫날 적용되는 매매기준가는 1천원으로 책정됐다.

인투컴은 오프라인 인터넷 검색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향후 전자상거래 솔루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매매기준가는 5백원이다.

네오아트텍은 각종 행사때 연출효과를 내는 무대특수조명과 조명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2천8백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 6월 유상증자 발행가인 3만원이 매매기준가로 잡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