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의 적대적 M&A(기업인수합병)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25일 사모펀드가 허용되면서 한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의 경우 자산가치가 높고 재무구조가 우량하며 영업실적에 비해 주가가 매우 낮아 M&A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한일시멘트는 대주주와 관계인의 지분율이 34.28%나 되고 외국인 지분율도 10.55%에 달하기 때문에 일단 M&A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비해 아세아시멘트는 대주주와 관계인의 지분율이 26.35%에 불과한 데다 대륭정밀과 기륭전자 등 위성방송시스템 관련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M&A매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회사측이 이같은 점을 고려해 7.99%의 자사주 취득에 나서고 있어 자사주 취득이 끝나면 대주주 등 우호지분이 최소한 35%이상 되기 때문에 역시 M&A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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