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계 증권사인 크레디스위스 퍼스트보스턴(CSFB)증권은 24일 포항제철에 대해 "적극매수(strong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CSFB증권은 이날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포철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산정하고 이같은 투자의견을 냈다.

CSFB증권은 적극매수를 추천한 데 대해 한국정부가 조만간 포항제철의 민영화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중기적으로 아시아의 철강산업 분야가 여전히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철은 지난 6월말까지 산업은행 보유한 포철주식을 해외 DR(주식예탁증서)형태로 해외에 매각함으로써 민영화를 추진하다 가격산정과정에서 실패했다.

포철 주가는 지난달 한때 11만원을 웃돌았으나 민영화 실패이후 이날 현재 8만원선을 기록중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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