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등록 예정인 3R은 상반기 매출액이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1백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상반기 계약건을 합치면 이미 올해 목표치에 근접하는 3백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전체적으로 매출액 5백20억원,당기순이익 88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등록 주간사인 한빛증권은 3R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336억원, 경상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으로 예상했었다.

3R 관계자는 "지난 1.4분기 20억원에 그쳤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DVD레코더 등 장비 수요가 2.4분기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R은 지난 96년 10월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들이 모여 만든 디지털영상장비(DVR)전문업체로 최근 전력선 통신(PLC)기술 개발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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