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5일만에 상승 개장했으나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하락반전하는 등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거래소 시장에서는 전일 뉴욕시장의 3대지수 상승에 연 나흘간 하락이 단기낙폭과대라는 인식속에 기술적 반등을 보이며 상승개장했다.

이후 장중 한때 상승폭을 10포인트 이상으로 늘리며 790선으로의 돌파시도를 했으나 점차 차익.현금화 매물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일부 지수관련 대형주가 약세로 밀려나자 종합주가는 10시13분 하락세로 반전했다.

10시3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58포인트 내린 지수 777.32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도 개장초 소폭 상승세에서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약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종목별.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면서 10시3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35포인트 오른 지수 125.00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