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및 인테리어업체인 한샘(대표 최양하)은 올 상반기중 매출이 1천5백33억원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1백88% 증가했다.

상반기중 대리점 80여개를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인테리어 분야는 매출이 79%나 신장하는 등 주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테리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종합전시장인 서울 논현전시장을 열었고 침실패키지를 내놓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샘은 올 매출을 3천3백억원 당기순이익은 2백1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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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