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 기술적 지표 분석을 통해 대한페인트 한국전기초자 삼성전자 등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일봉과 주봉,그래프 및 MACD(이동평균 수렴과 발산)분석 등을 통해 <>상승 추세로 전환중인 종목 <>이미 상승세로 접어든 종목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종목 등을 골라냈다.

대우증권은 특히 이중 상승추세로 전환중인 종목이 가장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상승추세로 전환중인 종목=대한페인트 풍산 대한전선 수출포장 대동공업 한국제지 KEC 동양석판 세림제지 호남석유 화인케미칼 계양전기 고려아연 경동보일러 LG전선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웅진닷컴 한진 제일제당 디아이 케이씨텍 금호전기 등이다.

이 종목들은 최근까지 하락추세에 있다가 상승 반전의 기미를 보이는 종목으로 20주 이동평균선이 60주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해 이후 10~12개월 이상 조정을 거치면서 40~50% 가량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상승세로 접어든 종목=한국전기초자 동원산업 롯데칠성 태평양 삼성SDI 대성전선 등이 포함됐다.

이 종목들은 20주 이동평균선이 60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거나 시도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해 고점에 비해서는 하락했지만 최근 하락폭이 절반이상 회복한 종목이다.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삼성전자와 하이트맥주 등이 꼽혔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