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체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3일 제3시장의 가중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9원 떨어진 3천6백52원에 마감됐다.

장초반에는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매수세력이 응집되지 않아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매매에 참가하지 않은 채 기타법인들이 2천3백만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들이 이 물량을 받아갔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주 증가한 36만주, 거래대금은 1억1천만원 증가한 5억6천만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었다.

아리수인터넷과 이니시스 등 일부종목에만 거래가 집중됐다.

거래가 형성된 92개 종목중 41개 종목이 내렸고 38개 종목이 올랐다.

고려정보통신 넷티브이코리아 씨플랜트 등은 5일 연속 하락했다.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다크호스로 전날보다 64% 떨어졌다.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인사이드유로 1백96% 뛰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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