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업이 대구광역시 달성공장 일체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달성공장을 매입한 주체는 롯데햄과 롯데우유다.

달성공장은 ''튼튼우유'' 등 음용류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처분가액이 85억원이며 장부가액이 75억원이므로 특별이익으로 10억원을 남긴 셈이다.

해태유업 관계자는 "화의가 진행중인민큼 유입된 달성공장 매각으로 유입된 85억원은 부채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유업은 지난98년 하반기 부도를 내고 지난해 3월 화의에 들어갔다.

6월말 결산법인이 이 회사는 최근 2년동안 대규모 적자를 면치 못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산에서도 적자규모 축소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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